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7.02 12:08
손인국 신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손인국 신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손인국 이구산업 회장이 제5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임기 4년의 무보수 명예직이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손 회장의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5대 이사장이 된 손 회장은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중소기업계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 왔다. 현재는 안산비철금속유통사업조합 이사장도 맡고 있다. 

아울러 손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힘써왔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고, 중소기업 경영 환경 개선과 올바른 노사문화 조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앞장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됐다. 협력과 연대의 시민의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중기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 연대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가 확신되도록 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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