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02 14:38
타워크레인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
타워크레인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취업 준비생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사'에 삼성물산이 3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1일 출범한 대림건설(삼호+고려개발 합병회사)은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가 발표한 ‘7월 건설사 취업인기순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종합건설’ 부문에서 3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물산(시공능령평가 순위 1위)에 이어 ▲현대건설(2위) ▲대림산업(3위) ▲GS건설(4위) ▲대우건설(5위) ▲롯데건설(8위) ▲호반건설(10위) ▲포스코건설(6위) ▲한화건설(12위) ▲반도건설(13위) 순으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11위~20위는 ▲태영건설(14위) ▲한신공영(16위) ▲HDC현대산업개발(9위) ▲계룡건설산업(18위) ▲SK건설(11위) ▲코오롱글로벌(19위) ▲금호건설(20위) ▲LG그룹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24위) ▲대림건설(-) ▲쌍용건설(32위) 순이다.

특히 삼호(30위)와 고려개발(54위)이 합병하며 7월 1일부로 공식 출범한 대림건설은 인기순위 19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부영(15위) ▲효성(22위) ▲두산건설(23위) ▲제일건설(26위) ▲KCC건설(33위) ▲대방건설(34위) ▲서희건설(38위) ▲한라(27위) ▲한양(28위) ▲우미건설(35위) 순으로 상위 30위권에 포함됐다.

건설워커는 회원투표수, 구인정보 조회수, 키워드 검색량, 기업DB 조회수 등의 자체 지표를 활용해 총 5개 부문에서 취업인기순위를 매월 발표하고 있다. 건설기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취업선호도와 관심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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