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7.02 16:45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열리는 '조선, 역병에 맞서다'展. (사진제공=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열리는 '조선, 역병에 맞서다'전. (사진제공=국립대구박물관)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국립대구박물관은 코로나19로 혼란을 겪고 있는 지금, 작은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전시실Ⅰ에서 '조선, 역병에 맞서다'전을 개최한다.

전시는 조선시대 사람들이 전염병의 공포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선조들의 삶과 지혜를 배워 이번 코로나19도 함께 이겨내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1부는 '조선을 습격한 역병'으로, 2부는 '역병 극복에 도전하다'로, 3부는 '신앙으로 치유를 받다'로 구성됐다. 전시는 3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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