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02 16:5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금요일인 내일(3일)은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오후사이 비가 오겠다. 모레(4일)는 서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 예상강수량(3일 아침(06시)부터 오후(18시)까지) 제주도: 20~60mm, 남해안: 5mm 내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3일) 아침 최저기온 17~21도, 낮 최고기온 22~30도, 모레(4일) 아침 최저기온 16~20도, 낮 최고기온 24~30도다. 모레(4일)까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경기동부내륙과 강원영서, 일부 충청내륙에는 내일(3일) 새벽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낮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2일 밤(24시)까지) 서울, 전북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 (2일부터 3일 새벽(03시)까지) 경기내륙, 강원영서, 충청내륙: 5~40mm, (3일 낮(12시)부터 저녁(18시)까지)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5~40mm다.

내일(3일)부터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경기서해안과 충남서해안,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다.

▲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대전 21도, 광주 21도, 춘천 21도, 청주 21도, 전주 20도, 강릉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마산·창원 19도, 울릉·독도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대전 30도, 광주 29도, 춘천 30도, 청주 29도, 전주 29도, 강릉 27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마산·창원 27도, 울릉·독도 23도, 제주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자외선 지수 '보통~매우높음', 오존 지수 '보통~나쁨'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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