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7.02 18:15
취약계층 아동지원사업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의왕시)
김상돈(앞줄 가운데) 의왕시상이 위드인과 협약을 체결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2일 '사단법인 위드인 사람과 함께'와 의왕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시장과 정기열 위드인 후원회장, 유서진 위드인 사무총장, 주기석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의왕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발굴 및 연계, 아동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등의 역할을 하고, 위드인은 취약계층 아동의 지원, 아동지원사업 확대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지원을 펼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아동지원사업 협약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지원체계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재단을 설립한 위드인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활동을 위해 학비, 생활비, 수술 및 병원치료비, 문화예술활동 체험 지원 등 아동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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