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03 09:01
강상규 교수 (사진제공=GIST)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강상규 광주과학기술원(GIST) 기계공학부 교수가 지난 1일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수소경제위원회의 위원은 각계 전문가와 관계부처의 추천을 받아 위촉되며 강상규 교수를 포함하여 정의선 현대차 총괄수석 부회장, 이미경 환경재단 상임이사 등 총 11명이 추천되어 정세균 국무총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수소경제위원회는 8개 관계부처 장관과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최고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시행·점검·평가하고 관련 정책조정, 국가간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정책을 수립·추진하게 된다.  

강상규 교수는 “미래 핵심 먹거리인 수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빠른 경제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수소경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수소인프라 보급 확대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을 통해 친환경 수소생태계 조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