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03 10:02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에 짓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견본주택을 7월 말 개관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113-1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 생활형 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실거주부터 숙박 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신개념 주거공간이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속초의 명소를 다양하게 조망할 수 있다. 동해바다를 비롯해 청초호, 영금정, 영랑호, 설악산, 등대해수욕장 등을 모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갖춘 최적의 입지조건에서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이다.

전체 객실 중 98%가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청초호, 북측으로는 영랑호 및 등대해수욕장, 동측으로는 영금정과 속초등대전망대, 서측으로는 설악산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단지는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영금정, 등대전망대, 등대해수욕장 등 속초의 유명 관광지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설악산 국립공원과 청초호, 속초해수욕장도 인근에 위치해 이용이 쉽다.

주거편의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으로 속초해양경찰서가 위치해 있고,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속초시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의 공공기관과 속초 도심권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사방으로 조망이 가능한 입지조건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객실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여기에 단지 최상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인피니티 풀’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휘트니스 센터, 공용 휴식공간, 호텔식 로비 및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호텔식 설계와 서비스를 대거 적용해 임대인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는 청약통장의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대출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청약 관련 규제도 받지 않는다. 또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입주 때까지 계약금 10%만 내면,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중도금 납부 제로(0%)’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1군 브랜드로 조성되는데다 동해바다와 호수, 설악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조망이 가능하다”며 “동서고속화철도 개발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임대뿐만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의 활용까지 가능해 투자 수요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 일원(청초호 유원지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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