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03 11:01
광주시청
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광주시가 오는 6일부터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 서비스는 보건복지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공모 2년차 사업으로 복지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운동재활, 가사지원, 식사지원,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제공되며 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지역자활센터, 라이프헬스케어, 클린광주, 홈케어마스터, 청보, 자연광주리, 맥스톤스포케어) 7개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또 광주지역자활센터를 대표기관으로 사회적경제 조직간 연계협력(컨소시엄)을 확대해 사회적경제 육성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뇌혈관질환 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뇌혈관질환 대상자의 신체적, 정서적 기능회복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기업이윤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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