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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기자
- 입력 2016.03.31 17:49
코스피가 2000선 돌파 하루 만에 외국인 매도 폭탄에 뒷걸음질 쳤다.
31일 코스피지수는 6.29포인트(0.31%) 내린 1995.85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3억2287만9000주, 거래대금은 4조8409억200만원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95억원, 589억원을 순매수, 외국인은 2096억원을 순매도 했다.
상승 업종은 비금속광물(1.84%), 종이목재(1.67%), 기계(1.55%), 보험(0.98%) 등이었고 증권 운수업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견조한 오름세를 나타낸반면 현대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삼성전자우 아모레퍼시픽 LG화학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75포인트(0.40%) 내린 688.38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6억1341만4000주, 거래대금은 2조8060억3800만원을 기록했다. 개인은 504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15억원과 146억원을 순매도 했다.
이날 상한가 종목은 이엠넷, 에이디테크놀로지, 우성아이비 등 3개,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최근 등락을 거듭하는 코데즈컴바인은 이날부터 단일가매매(30분 간격으로 매매체결)가 적용됐는데 22.56%나 큰폭의 하락을 기록하며 7만5600원에 마감했다.
한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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