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용규 기자
  • 입력 2020.07.03 12:01
달서구청사 전경(사진제공=대구달서구)
달서구청사 전경 (사진제공=대구달서구)

[뉴스웍스=이용규 기자] 대구 달서구가 '2020년 함께 만드는 여성친화 달서 공모전'을 진행하여 총 8개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3달여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여성친화 슬로건(표어), 여성친화도시 사업 아이디어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슬로건 부문은 211건, 아이디어 부문은 5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구여성재단 소속 2인의 전문가와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슬로건 부문 4개작, 아아디어 부문 4개작을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들 선정작은 달서구의 양성평등·여성친화 관련한 각종 행사, 홍보물품 등에 활용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수상작들은 정책 반영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남녀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달서구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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