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04 01:14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달려라 방탄 캡처)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달려라 방탄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남다른 예능감을 대방출했다.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106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달방 사진전3'가 진행됐다.

이날 지난주 사진전을 하기 전 멤버들이 만든 옷을 입고 직접 개인 콘셉트 촬영과 평가까지 하는 방송 코너로 재미를 더했다.

이 중 멤버 정국은 그룹 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주제로 한 콘셉트 포즈를 모델 못지 않은 실력으로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후렴구 발차기도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라는 리더의 제안에 정국은 엄청난 점프력을 자랑하며 허공에 몸을 맡겼다.

순간 포착된 사진 속에는 흔들림 없이 각 잡힌 완벽한 포즈와 정국의 진지하면서도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에 멤버들을 비롯, 현장에 폭풍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슈가와 케미로 만든 이 사진전 작품이 가장 높은 점수 97점을 얻으며 1등의 영애를 안았다.

평소 'G.C.F(골든 클로젯 필름)'의 꾹감독으로 유명한 정국은 마지막 소감으로 "여러분들 살면서 많은 것들을 놓치지 마시고 사진 한장 한장 남기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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