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03 13:09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관내 152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항목은 창설연월,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14개 항목으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비대면조사(인터넷조사, e-mail, Fax 등) 중 사업체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된 자료는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정병관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광업‧제조업조사는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생산하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정확하고 신뢰받는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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