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05 00:27
'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 (사진=채널A 캡처)
'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 (사진=채널A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가 8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하고 출연자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따르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는 전주 대비 화제성 17.25% 감소했으나 8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지켰다.

강지 커플(김강열X박지현)의 데이트가 크게 화제 됐으며, 설렌다는 댓글이 다수 발생했다. 반면 김강열의 과거 논란을 언급하며 질타의 댓글을 남긴 네티즌도 많았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박지현 1위, 김강열 2위, 천인우 4위, 이가흔 8위를 기록했다.

JTBC '팬텀싱어3'는 전주 대비 화제성 2.19% 감소했으나, 순위는 1계단 상승해 2위에 올랐다. 최종 우승으로 향하는 첫 번째 관문인 결승 1차전에 돌입해 주목이 발생했으며, 라비던스의 무대에 호평이 나타났다. 

Mnet 신작 ‘I-LAND’는 비드라마 3위로 출발을 알렸다.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 방영 첫 주부터 큰 관심이 발생했으며, 등장하는 아이돌 연습생을 응원하는 댓글이 많았다. 반면 무대 편집에는 산만하다는 지적이 나타났다.

비드라마 4위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로 전주 대비 화제성 14.23% 감소했다. ‘스트레스 날려버려’ 특집을 방영해 호평이 있었으며, 임영웅의 ‘진달래꽃’, 김호중의 ‘천년의 사랑’ 열창에 주목이 발생했다. 임영웅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6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5위는 KBS ‘개는 훌륭하다’로 무책임한 견주에 네티즌의 거센 질타가 발생해 화제성이 폭증했다. 문제견과 새끼 강아지를 함께 키우는 모습에 강한 비난이 발생했으며, 강형욱의 훈육을 따르지 않는 모습에도 비판이 나타났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강형욱은 9위에 올랐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25.02% 감소하며 순위도 1계단 하락해 6위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이어 유아인의 일상이 공개돼 네티즌의 관심이 발생했으며, 호박전을 부쳐 먹는 모습에 상반된 반응이 나타났다. 유아인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3위를 차지했다.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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