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04 11:07
'장르만 코미디' 김지은 (사진=HB엔터테인먼트)
'장르만 코미디' 김지은 (사진=HB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김지은이 색다른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4일 첫 방송되는 JTBC '장르만 코미디'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또한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할 것으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지은이 출연을 예고한 동시 촬영 현장 컷을 공개해 그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김지은은 '장르만 코미디'에서 선보일 콘텐츠 중 하나인 '끝까지 보면 소름 돋는 이야기'(이하‘끝보소’)에 첫 등장 한다. 앞서 배우 오만석,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의 출연 예고로 방송 전 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이번 '끝보소'에서 김지은은 김준현의 아내 역을 맡아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 예정. 이에 예측불가한 역대급 꿀잼 스토리가 펼쳐질 것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지은은 2016년 CF로 데뷔 이래 드라마 '착한 마녀전','러블리 호러블리','닥터 프리즈너','붉은 달 푸른 해','타인은 지옥이다' 이외에도 영화 '타투','마약왕','롱 리브 더 킹 : 목포 영웅'에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OCN `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임시완의 여자 친구 민지은 역을 맡아 청순 가련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바 있어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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