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7.05 18:08
시 관계자가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시흥시 관계자가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에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6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 호우,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보다 더 정확한 점검을 위해 건설안전, 토질기초 등의 외부 전문가 10인과 함께 진행했다.

점검결과 절개지 구간 토사 덮개 설치, 집수정 월류 및 외부 토사유출 방지, 침사지 추가 설치 등과 같은 사례가 지적됐으며 공사 관계자에게 지적사항을 통보하여 조치토록 했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에는 공사현장 및 현장 주변의 위험요소가 늘어나는 만큼 지속적인 관찰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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