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06 00:12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이주하가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짧지만 임팩트 강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주하는 지난 3.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에서 정샛별(김유정 분)의 동생인 정은별(솔빈 분)의 절친 오현지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지(이주하 분)는 은별(솔빈 분)이 학교를 오지 않은 이유를 묻는 금비(서예화 분)에게 은별이가 오디션을 갔다고 알렸다. 

이어 현지는 은별에게서 온 전화를 받고 “은별아, 금비 언니가 눈치 챘어. 난 아무 말도 안 했는데 어떻게 알았나 몰라”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주하는 극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코믹한 표정과 대사를 제대로 선보이며 10대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표현,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배움앤배움EnM 소속 이주하는 ‘편의점 샛별이’로 데뷔한 신인 배우다. 이번 드라마가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감정 연기를 소화하며 등장부터 합격점을 얻은 바. 이에 이주하가 앞으로 해낼 감초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 분)과 허당끼 넘치는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의 코믹 로맨스다. 편의점을 배경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이야기하며 따뜻한 감성과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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