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7.06 10:08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산의 강남이라 불리는 예천동에서 6년 만에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7월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서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 서산시 예천동 480-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9~99㎡, 총 8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9㎡ 240세대, 84㎡A 353세대, 84㎡ B 141세대, 99㎡ 127세대 등이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가 인접해 있고, 중앙호수공원 인근에 조성된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서산시청과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서산보건소, 소방서, 경찰청 등 관공서도 가깝다. CGV서산, 해든아트홀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 서남초와 서남초병설위치원이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예천초를 비롯해 서산중, 서산여중·여고, 석림중, 서산중앙고 등 초·중·고교도 인접해 있다. 또 음악분수와 원형광장,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등 각종 문화·운동시설을 갖춘 7만1841㎡규모의 중앙호수공원을 편리하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예천사거리에 위치해 서산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앞 서해로, 고운로, 중의로를 통한 서산 도심 이동이 쉽고, 32번 국도, 29번 국도, 도서간선도로(신설)를 이용해 당진, 태안, 홍성 등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IC, 해미IC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 이동도 수월하다. 서산공용버스터미널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은 전가구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도 강화했다. 특히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 등 ‘푸르지오’ 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대단지에 걸맞게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조경면적이 34.56%로 법정기준보다 2배 넓은 녹지공간을 확보,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된다. 주민들의 취미와 건강을 고려한 단지내 중앙광장과 산책로, 어린이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야외시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된다. 독서실, 도서관,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터디룸, GX-room 샤워실, 게스트룸 등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취미 활동 및 친목 장소로도 사용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산의 대표 주거지인 예천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대형사 브랜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단지 옆 서남초, 중앙호수공원 인접 등 예천동 노른자위에 위치한 만큼 푸르지오 만의 차별화된 랜드마크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서산시 예천동 469번지(서남초교 옆)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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