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7.06 14:02
초전면 용성리 362-5번지에 소재한 용성리 뒷미지에는 한창 연꽃이 만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362-5번지에 있는 용성리 뒷미지에는 한창 연꽃이 만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362-5번지에 소재한 용성리 뒷미지에는 한창 연꽃이 만개하여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용성 뒷미지라 불리는 이곳은 2015년 지역창의 아이디어 사업으로 기존의 모습에서 탈피해 수변공원으로 재탄생 됐다.

초전면 주민뿐만 아니라 만개한 연꽃을 보기위해 입소문을 듣고 찾는 관광객이 해마다 늘고 있으며, 소위 '연꽃 멋집'으로 불리고 있다. 

초전면 직원들이 숨은 명소 용성 뒷미지 홍보 및 직원 화합의 차원에서 견학한 날에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왜관 등 타 지역에서 만개한 연꽃을 즐기고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뒷미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은 매년 이맘때 쯤 연꽃을 즐기기 위해 찾는다며 다른 사람들과 같이 즐기면 좋을 것 같아 개인 블로그 등에도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잘 관리되고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류삼덕 초전면장은 “초전면에 아름답게 핀 연꽃 명소가 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초전면의 연꽃 명소 용성 뒷미지가 전국 각지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