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7.06 14:30

7월 계약 고객에게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평생 케어 패키지 지원

혼다 뉴 CR-V 터보(사진제공=혼다코리아)
혼다 뉴 CR-V 터보(사진제공=혼다코리아)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혼다코리아가 6일부터 ‘뉴 CR-V 터보’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뉴 CR-V 터보는 2017년 출시된 5세대 CR-V의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다이내믹 SUV라는 개발 컨셉을 계승함과 동시에,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 사양이 업그레이드 됐다.

CR-V 터보는 2WD EX-L과 4WD Touring 총 두 가지로 출시된다.

전 트림에 첨단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1.5ℓ VTEC 터보 엔진과 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실내 탑승 공간 2914ℓ,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ℓ의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전면 디자인은 블랙 프론트 그릴과 함께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로 업그레이드 되어 CR-V 고유의 존재감 있는 인상을 표현했다.

후면부는 새로워진 블랙 타입의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다크 크롬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루어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윙 타입 데코레이션의 리어 범퍼로 역동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연출했다.

기능뿐만 아니라 고급감이 향상된 LED 안개등을 채용하고, 4WD Touring 트림에는 동급 SUV 최대 사이즈인 19인치 휠을 적용해 한층 과감한 이미지를 더했다.

뉴 CR-V 터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 했다.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에 새롭게 탑재했다. 기존 모델에도 적용되었던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기본 탑재는 물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특히 4WD Touring 트림에는 핸즈프리 파워 테일 게이트를 새롭게 채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혼다코리아는 뉴 CR-V 터보의 사전계약을 실시하며 7월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간과 주행거리에 제한되지 않는 ‘엔진오일 평생 무상 교환’과 와이퍼, 에어컨 필터, 에어필터 등 ‘소모품 3종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평생 케어 패키지’를 지원한다.

더불어 재구매 고객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재구매 고객에는 10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기존 차량이 CR-V인 경우 100만원 할인과 함께 추가로 100만원 상당의 특별 선물도 증정한다.

개소세 변동분을 적용한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2WD EX-L 3850만원, 4WD Touring 45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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