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영섭 기자
  • 입력 2020.07.06 17:52

Y-세일 이벤트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기간 연장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나들가게에서 다양한 마케팅 행사 이어져

장욱현 영주시장이 Y-세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장욱현(오른쪽) 영주시장이 Y-세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주시)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영주시는 Y-세일 이벤트 기간을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연장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는 재난지원금으로 지급된 영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각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하는 이벤트다.

영주시는 Y-세일과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영주시 7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주시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발행해 냉장고, 의류건조기, 스타일러, TV 등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초대가수 공연, 통기타 버스킹, 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마케팅 행사는 골목시장, 영주공설시장, 문화시장, 풍기선비골인삼시장, 풍기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 풍기토종인삼시장에서 오는 7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 나들가게도 날짜별로 오이, 수박, 양파, 감자 등 농산물과 공산품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와 투자 위축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Y세일과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