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06 18:19
LG전자의 휘센 론칭 20주년 기념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LG전자)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LG전자가 휘센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에어컨 교체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골드스타 에어컨 사진과 함께 이에 얽힌 사연을 보내온 고객 가운데 5명을 선정해 휘센 씽큐 에어컨으로 바꿔준다고 6일 밝혔다. 

새로 골드스타 에어컨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퓨리케어 미니공기청정기(5명), 골드스타 유리컵과 골드스타 에코백 등 뉴트로 굿즈(500명)를 증정한다.

LG전자 측은 "이번 이벤트는 골드스타부터 휘센까지 오랫동안 이어온 LG에어컨의 기술력과 브랜드 역사를 알리고자 준비했다"라며 "밀레니엄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공감할 수 있도록 최근 트렌드인 뉴트로 감성을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응모를 원하는 이들은 오늘(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968년 국내에서 처음 에어컨 사업을 시작한 LG전자는 2000년 LG에어컨의 새로운 브랜드 휘센을 선보인 바 있다. 휘센은 회오리 바람(Whirlwind)에 전달자(Sender)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휘몰아치는 센바람'을 뜻한다.

임정수 LG전자 B2B마케팅담당은 "휘센 20주년을 기념한 이벤트를 통해 골드스타부터 휘센까지 이어진 LG 에어컨의 역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재미있게 알릴 계획이다"라며 "위생과 편리함을 앞세운 4단계 청정관리 휘센 에어컨으로 국내 에어컨 시장을 꾸준히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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