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7.07 13:23
방역당국이 지난 3일 대전 관저동 소재 교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교인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서구청 SNS캡처)
방역당국이 지난 3일 대전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전서구청 SNS캡처)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광주 코로나19 117번 확진자와 접촉한 목포 40대 여성이 1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 접촉자는 광주 117번 확진자와 광주에서 같은 고시학원에 다닌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접촉자는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검사를 받고 있다.

전남도는 2차 검사가 나오는 대로 확진 여부를 발표하고 접촉자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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