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7.07 14:01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지난 3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증진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0년 안성시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시관계자 및 수강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지역 주민들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기본이론 강의, 선진지 견학, 워크숍, 토론 및 발표 등을 강의 내용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각각 10주차,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구성하여 올 12월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를 고려하여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을 마련하여 안성시의 도시재생 밑그림을 그리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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