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07 14:1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서울시·서울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시 에너지취약계층에 창문형에어컨 등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고독사 위험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2억 원 상당의 창문형에어컨 225대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를 활용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은 “유래 없는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에너지취약계층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에어컨을 지원하여 선선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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