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7.07 14:1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바트엘이 저소득 미혼모 및 한부모 345가정에 1000만원 상당의 여성속옷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이번 기부는 바트엘의 'ㅊㅎㅅㅂ캠페인'으로 2개 이상의 브라를 구매할 경우, 바트엘 측에서 1개의 브라를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바트엘에서 기부한 여성속옷은 임산부부터 수유여성까지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으로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현주 바트엘 대표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엄마가 되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온 미혼모 및 한부모 여성들을 돕고 싶었다”며 “바트엘의 제품을 통해 사회적인 편견과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여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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