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07 14:34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6.17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다수의 지역들이 규제로 묶인 가운데, 규제를 빗겨간 김포 지역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실제 7월 1일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고촌읍, 걸포동, 운영동, 장기동 등 김포 내 주요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상승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조합원을 모집 중인 김포 코오롱 하늘채 역시 관심의 중심에 서 있다.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과 함께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포 코오롱 하늘채는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7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63~7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 1241세대(예정) 대단지로 구성된다. 74㎡ 타입은 모집 마감됐으며 현재 63㎡ 타입에서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특히 중심상업지구, 이마트, 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신설된 한강신도시가 인접해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김포 내 지역은 물론 타 지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한 광역교통망 역시 자랑거리다. 서울 강서와 약 10분대로 통하는 김포한강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김포도시철도가 인접하며 인근 5호선, 9호선 연장 계획으로 이동 편의가 한층 더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유치원, 양곡도서관 및 반경 1㎞ 내 신양초, 신양중, 양곡중, 양곡고 등 우수한 학군이 밀집한 교육 인프라를 갖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도보권 내에 축구장 약 8배 크기인 2개의 생태공원을 비롯해 수안산 둘레길, 다수의 캠핑장 등 녹지 환경이 풍부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융복합지원센터, 지하철 5호선, 관공서 북부권 분산이전, 종합복지타운 건립, 코하우징 단지 조성 등 김포 북부권 주요 종합발전계획 영향권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 상승도 예상된다.

한편 김포 코오롱 하늘채의 홍보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801-1 열린M타워 2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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