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7.08 09:41
오전커뮤니티센터 중간보고회 모습(사진제공=의왕시)
김상돈(가운데) 의왕시장이 오전커뮤니티센터 중간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칭)오전커뮤니티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건축·설계분야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해 오전커뮤니티센터 설계용역의 그간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과 질의 답변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담당하는 박정욱 테마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 이사가 지난 2월27일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기본, 실시설계 관련 추진현황 및 일정과 관련한 설명을 했다. 또 건축·설계관련 전문가들은 건물의 내실성 및 채광, 소방안전, 건물의 구체적인 자재 등에 대한 의견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 분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로 설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오전동 재향군인복지회관 부지에 건립되는 오전커뮤니티센터는 각종 인증 철자를 마무리하고 올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