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7.08 12:55
경산시 관계자가 경산시농업인교육관에서 축산단체 대표들과 경산축산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관계자가 경산시농업인교육관에서 축산단체 대표들과 경산축산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지난 7일 경산시농업인교육관에서 축산단체 대표들과 함께 경산축산발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원수 축산진흥과장 주재 하에 진행되었으며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 주요 축산단체 대표와 경산축협장이 참석하여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퇴비부숙도 의무화 시행, FTA 등 악화되고 있는 주변 환경으로 인한 농가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타당성 있고 효율적인 사업발굴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도시민 유입으로 인한 주거복지 욕구 증대로 가축분뇨 및 악취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중요하다는 것에 모두 공감하였으며, 특히 농가· 축협·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축질병 청정구역 경산시'의 명성을 이어가자는 것에 의기투합했다.

박원수 경산시 축산진흥과장은 "시대가 원하는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축산, IOT · ICT를 접목한 미래 축산을 통해 국내·외 여건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경산축산발전의 기반을 함께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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