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성덕 기자
  • 입력 2020.07.08 15:35
영남이공대 4명의 교수가 뭉쳐 다양한 스토리를 전하는 '영티처'. (사진제공=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 4명의 교수가 뭉쳐 다양한 스토리를 전하는 '영티처'. (사진제공=영남이공대)

[뉴스웍스=이성덕 기자] 영남이공대가 공식 유튜브 채널 '와플'을 새롭게 개편한다.

영남이공대는 공식 유튜브 채널 '와플'을 통해 교수와 직원, 재학생이 직접 참여해 학교와 입시에 대한 정보를 수험생과 재학생에게 전달하고, 웃음과 재미를 더한 콘텐츠를 통해 비대면 소통에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플은 4명의 교수가 뭉쳐 '영티처'를, 4명의 재학생이 모여 '영예인(가칭)'을 구성원으로 영스토리, 영하이 등의 다양한 코너와 함께 영남이공대 브랜드 스토리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영티처' 코너는 재학생들과의 벽을 허물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즉석 스피드 퀴즈를 통한 벌칙으로 비의깡 춤에 도전하는 교수들의 모습을 내용으로 담았다.

'영예인' 코너는 수험생이 궁금해하는 입학전형에 관한 내용과 학과에 대한 궁금증을 전달하는 콘텐츠로 입시 정보와 학과의 특장점을 재학생들이 직접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스토리텔링과 감성 코드를 결합한 '영스토리', 신입생들 고민해결 및 에피소드 '영하이' 등의 코너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과 재학생, 대학 구성원 간 소통하고 함께하는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우현 영남이공대 입학처장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와플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