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07.08 17:51

고우현 의장 "호국영령의 정신 기려 도민을 섬기는데 최선"

경북도의회는 제11대 후반기 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8일 오전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다. (사진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의원들이 8일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의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제11대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8일 국립 영천호국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을 본격화했다.

고우현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영천 지역구 의원,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순으로 참배가 이어졌다.

고우현 의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호국영령의 뜨거운 나라정신과 불굴의 투혼이 있었기에 존재한다”며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도민을 섬기고 소통함으로써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혼탑 참배를 마친 후 고우현 의장과 김희수·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운영위원장 등은 도내 주요 기관 및 언론사 등을 방문해 도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제11대 후반기 도의회 의정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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