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08 18:26

'TJ의 쿠폰' 3종 등 아이템 300 아데나에 지급

(이미지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 '타이탄'을 업데이트했다.

에피소드 타이탄은 리니지M 서비스 3주년 기념 업데이트다. 이번 업데이트로 8일 오후 6시부터 새로운 클래스(직업) '광전사', 신규 서버 '기르타스'가 게임에 등장한다.

광전사는 리니지M의 10번째 클래스다.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 직업으로 원작 리니지의 '전사' 클래스가 강력한 용 '발라카스'의 힘을 얻었다는 이야기를 가졌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에게 돌진해 공격하는 데 특화됐다. 일정 거리에 있는 적을 바로 캐릭터 앞으로 오게 하고 이동·텔레포트를 막는 '데스페라도', 앞으로 돌진해 충돌한 대상을 기절시키는 '차지' 스킬을 쓴다. 

신 서버 기르타스는 성장 시스템 일부를 비활성 상태로 여는 '오리진 서버'다. 새로 등장한 개념의 서버로 단계적으로 성장 요소가 열린다.

'투사' 직업의 클래스 케어도 진행했다. 투사 클래스 이용자는 4종의 개선된 각성 스킬, 신규 스킬 2종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든 리니지M 이용자에게 'TJ의 3주년 감사 선물'을 지급한다. 게임 내 재화 300 아데나를 내면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에는 일반 장비 복구권, 변신/마법인형 합성권, 상점 장비 복구권으로 이뤄진 'TJ의 쿠폰' 3종이 들어있다. 3주년 특별 팔찌와 3주년 성장 상자도 함께 나온다.

업데이트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8월 5일까지 '고급 7검 4셋 제작 티켓(기간제)', '+3 룸티스의 귀걸이 교환권', '+3 스냅퍼의 반지 교환권'이 추가로 주어진다.

엔씨는 이외에도 ▲광전사와 투사로 클래스를 옮길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 ▲TJ의 히든 보상 상자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2020 출석체크 시즌3' ▲아인하사드의 축복과 높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붉은 오크' 이벤트 ▲높은 경험치와 축복받은 무기/갑옷 마법 주문서 제작 재료를 주는 '이계의 틈' ▲룬 변환석, 변신/마법인형 뽑기권, 축복받은 무기/마법 주문서 등 성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 서버 전용 이벤트를 준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