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09 09:30
'라디오스타' 고은아 (사진=고은아 SNS)
'라디오스타' 고은아 (사진=고은아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배우 고은아가 '라디오스타'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고은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밤 10시50분 #라디오스타 본방사수~데헷 다소 어색한 저의 모습이라도 예쁘게 봐주세욤!! 방효진과 고은아 그 사이..^^;;#놀라지마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은아가 '라디오스타' 대기실에서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은 귀여운 표정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방송인 탁재훈, 배우 고은아, 일루셔니스트 이은결, 유튜버 빅터한이 출연하는 '도른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고은아는 유산슬, 린다G 등이 활약 중인 ‘부캐들의 시대’에 여배우 부캐 고은아를 뚫고 나온 ‘찐 본캐’ 방효진의 매력을 거침없이 뽐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흔한 동네 누나 같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공개하고 있는 그는 “그런 성격을 어떻게 숨겼냐”는 질문에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 공황장애가 생겼다. 지금은 개인방송에서 제 본 모습을 보여주니까 좀 나아졌다”고 밝혔다.

또 4년간 짝사랑한 상대에게 공개 구혼을 했다가 신고를 당할 뻔한 에피소드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집에서 비키니를 애용한다는 독특한 취향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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