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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7.09 14:50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허태수 GS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라남도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디지털 혁신을 강조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 6~7일 전남 여수시에 있는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그룹사 주요 임직원들과 함께였다. 지난 1월 취임한 허 회장이 여수공장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허 회장은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취임 후 줄곧 강조해오던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재자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허 회장은 지난달 열린 'GS 임원 포럼'에서도 "모바일 활성화 및 비대면 경제 확산을 맞아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