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7.09 15:21
2019 중국 물류기업 top 50을 나타낸 표. (자료제공=CJ대한통운)
2019 중국 물류기업 TOP 50을 나타낸 표. (자료제공=CJ대한통운)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CJ대한통운은 중국 글로벌패밀리사 CJ로킨이 '2019 중국 물류기업 TOP 50'에서 49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랭킹 순위는 중국 내 주요 물류기업 중 매출액, 운송·창고 관리역량, IT시스템 도입 등 주요 지표를 조사한 후 종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CJ로킨은 연간 매출액이 2018년 5556억원에서 2019년 6740억원으로 21%이상 증가했다. 해외 물류기술 연구소 TES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를 기반으로 중국 물류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또한 CJ로킨은 '2019 중국 민영 물류기업 TOP 50'에서 23위를 기록하며 중국 내 민영 물류기업으로서도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세계 물류 및 공급망에 차질이 없도록 CJ대한통운과 CJ대한통운의 글로벌패밀사가 고군분투하고있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패밀리사와의 협업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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