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7.09 16:05
푸르덴셜생명, 세일즈 전문가 양성 과정 SPAC 13 모집 포스터. (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푸르덴셜생명, 세일즈 전문가 양성 과정 SPAC 13 모집 포스터. (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푸르덴셜생명이 미래의 금융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나섰다.

푸르덴셜생명은 세일즈 전문가 교육 과정인 'SPAC 13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발표했다. 

SPAC 프로그램은 대학 졸업(예정)자들의 커리어 개발과 생명보험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전파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됐다.

SPAC 프로그램은 세일즈 역량, 셀프 브랜딩, 생명보험 기초이론, 세일즈 프로세스, 일대일 트레이닝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본사 교육 2주, 에이전시 교육 9주 등 약 3개월로 진행된다.

푸르덴셜생명은 SPAC 참가자들에게 총 250만원의 교육비와 한국재무설계사(AFPK)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생명보험 전문가인 라이프플래너, 세일즈매니저에게 멘토링을 받는다. 푸르덴셜생명은 SPAC 참가자들이 교육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육 기간 중 실제 영업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SPAC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라면 전공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푸르덴션생명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8월 21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선발과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터뷰로 구분된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14일부터 입문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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