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7.09 16:04

'코로나19 이후의 세상 어떻게 변할까…정치와 국회, 남북관계를 중심으로' 주제

김한정 국회의원이 경복대학교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김한정 국회의원이 경복대학교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복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 8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회의원(남양주시을)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코로나19 이후의 세상 어떻게 변할까-정치와 국회, 남북관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복지행정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의 역할과 코로나19 대응 성공요인, 코로나 이후 정치사회학적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일하는 국회, 청년참여정치, 여성유리천장타파, 남북관계 등 우리사회의 핵심적인 이슈를 하나씩 풀어나가며 코로나 이후 한국의 미래사회를 심도있게 설명했다.

특강 후 마련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청년층의 의견 창구인 남양주청년위원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대학과 정부기관 연계를 통한 지역여론수렴 방안 등 청년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수렴해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오늘 특강을 통해 청년층의 생각과 고민을 들을 수 있는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층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방역수칙에 따라 사전 방역을 철저히 수행 후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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