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수현 기자
  • 입력 2020.07.09 16:53
김광현(왼쪽) 창업진흥원장과 정형우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업진흥원)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창업진흥원은 9일 노사발전재단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이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 활성화와 일터 발전을 위해 ▲창업, 노사 관련 콘텐츠 교류 ▲지원사업 홍보 연계 ▲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 마련이다.

창업진흥원은 그간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기관과 협약체결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및 자활기업 성장지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창업 활성화를 통해 극복하고 업무협약 체결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및 좋은 일터 만들기 등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