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지훈 기자
  • 입력 2020.07.09 17:32
(이미지제공=삼성카드)
(이미지제공=삼성카드)

[뉴스웍스=박지훈 기자] 삼성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지역 상생 캠페인 '헬로, 로컬 파머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10일부터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출 급감 등 매출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기획됐다.

먼저 삼성카드는 오는 10일부터 2주간 전국 신세계백화점에서 신세계 제휴 삼성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지역 특산물을 증정한다. 10일부터 16일까지는 '만전 김 세트', 17일부터 23일 까지는 '오미베리 오리지널'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10일부터 19일까지 삼성카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상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카드 SNS 계정을 팔로우 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친구 3명을 태그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만전 김 세트' 또는 '오미베리 오리지널'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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