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7.09 18:05
안성시청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실시한 ‘2020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에서 안성시는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문화사업을 실행하여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부분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성시는 대한민국 중부권의 문화 예술 도시로 비교적 많은 예산을 문화예산 분야에 편성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 중이며 문화예술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오랜 시간 경주해 ‘안성 남사당 풍물놀이 상설공연’ 및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안성시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돋움 했다.

시는 안성천변을 문화예술 거리로 조성해 안성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안성시내와 죽산시내 일원의 문화재를 정비해 역사문화자원 보존을 통한 문화유산관광 활성화 추진으로 안성시 문화예술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성시민 모두가 문화의 주체로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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