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09 18:07
(이미지제공=팡스카이)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팡스카이의 신작 '포트리스 배틀로얄' 사전 등록자가 9일 1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일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 지 9일만이다.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국민 슈팅게임'으로 불린 포트리스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씨씨알이 팡스카이와 공동으로 개발과 서비스를 진행한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는 '배틀로얄 모드'다. 이 모드에서는 20명의 이용자가 한 번에 전투를 벌이게 된다. 모바일과 PC를 각각 전용 클라이언트로 제공하는 멀티 플랫폼 형식도 특징이다. 모바일과 PC 사용자 간 대전도 할 수 있다.

김강회 팡스카이 실장은 "국민게임의 후속작에 대한 많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에 최대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는 전국 대회 및 각종 리그전도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아빠와 엄마, 자녀까지 온 가족이 모여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2만원 상당 게임 내 아이템이 주어진다. 출시 전까지 사전 등록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서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1과 갤럭시S20을 선물하는 등 경품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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