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7.10 09:48
'다니티스트'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KT)
'다니티스트'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KT)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T가 오는 25일 가수 강다니엘의 온라인 팬미팅 '다니티스트'를 자사 OTT 서비스 '시즌'과 올레tv에서 국내 단독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니티스트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1년을 맞아 진행하는 팬미팅이다. 데뷔일인 7월 25일에 전 세게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니티스트란 이름은 강다니엘의 공식 팬클럽 이름 '다니티'에 접미사 '-ist'를 더해 정했다.

오는 14일부터 공연 당일인 25일까지 시즌과 올레tv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예약 구매한 고객은 팬미팅과 공연을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8월 말 제공될 공연 실황 다시보기 서비스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은 "이번에 제공한 강다니엘의 온라인 팬미팅 생중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 시장과 'K콘텐츠' 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생생한 공연 현장을 안정적으로 전달해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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