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소현 기자
  • 입력 2020.07.10 10:07
(이미지제공=팔도)
(이미지제공=팔도)

[뉴스웍스=김소현 기자] 팔도는 F&B 마케팅 전문기업 제스트앤과 손잡고 비대면 팝업스토어 '팔도밥상'을 10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팔도밥상 판매 요리는 모두 자사 소스 제품 '팔도비빔장'으로 만들어졌다. 팔도는 이번 론칭으로 팔도비빔장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팔도밥상의 인기메뉴를 간편식 상품으로도 연계할 방침이다. 

팔도밥상의 대표 메뉴는 '팔도 시그니처 메밀비빔면'과 '팔도 시그니처 산채비빔밥'이다.

팔도 시그니처 메밀비빔면은 팔도비빔면 액상스프를 기반으로 만든 팔도비빔장에 메밀면과 반숙란, 소고기, 배추 튀김 등으로 맛을 낸 메뉴다. 

팔도 시그니처 산채비빔밥은 슈퍼푸드로 알려진 귀리 밥에 팔도비빔장과 곤드레, 배추찜 등 7가지 재료를 더한 정통 비빔밥이다.

해당 제품은 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팔도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요리를 주문한 모든 고객에게 팔도비빔장(시그니처·매운맛소스·버터간장소스 중 1개)을 증정한다.

이가현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밥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팔도비빔장 고유의 맛과 즐거움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면서 "전국 각지의 요리를 후속 메뉴로 확대 개발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와 즐거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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