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7.10 12:28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9일 주니어지킴이 사업단과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9일 주니어지킴이 사업단과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9일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노인 일자리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했다.

엄 시장은 한내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는 주니어지킴이 사업단을 찾아 어르신 한분 한분을 차례로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안전한 등굣길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에게도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이천시니어클럽에서 준비한 #덕분에챌린지에도 동참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인과 생활방역에 적극 참여해준 이천시민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용석 이천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 일자리 재개와 관련해 시장님의 현장 방문이 어르신들께 큰 격려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적합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이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참여 어르신 건강상태 및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등을 철저하게 확인하고 7월부터 순차적으로 재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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