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10 18:20
(이미지제공=라인게임즈)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라인게임즈 자회사 피그가 10일 모바일 퍼즐게임 '토로와 친구들: 온천마을' 글로벌 버전을 출시했다.

피그는 소니 자회사 포워드웍스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이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를 맡았다. 게임은 안드로이드 OS 및 iOS 양대 마켓을 통해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나왔다.

토로와 친구들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어디서나 함께'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이다. 

게임은 같은 블록 3개를 모아 터트리는 3매치 퍼즐 방식이다. 배경인 온천 마을과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가 특징이다.

사람이 되고 싶은 고양이 '토로'가 게임의 주인공으로 이용자는 원작인 어디서나 함께 시리즈처럼 자기 캐릭터에 단어를 학습시켜 대화할 수 있다.

피그는 토로와 친구들 론칭을 기념해 게임 플레이 시 적용할 수 있는 부스터 아이템을 모든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라인게임즈의 자회사 피그는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모바일게임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이다. 현재 일본에서 모바일 RPG '라스트 오리진'의 서비스와 모바일 MMORPG '로한M'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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