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10 15:47
종합위생환경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서울 은평구의 연서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통해 ‘세스코 존’을 조성했다. 연서시장 관계자들과 세스코 환경위생전문가들이 서비스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위생환경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서울 은평구의 연서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을 통해 ‘세스코 존’을 조성했다. 연서시장 관계자들과 세스코 환경위생전문가들이 서비스진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종합위생환경기업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가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 내 전 점포에 대해 정기적 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연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세스코 존’을 조성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인 ‘특성화시장육성사업’으로 2년간 국·시·구비 최대 10억여 원을 투입, 지역 특색 및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한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은평구는 지난해 특성화 첫걸음시장 사업을 추진하며 ▲결제편의 ▲위생청결 등 5대 핵심과제를 수행해 올해‘문화관광형시장’연속지원 시장에 최종 선정됐으며, 그중 위생청결과제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 시장 내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업대상은 연서시장상인회에 가입된 시장 내 전 점포와 시장공용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해당 점포들을 대상으로 월 1회 해충방제서비스 제공 및 비래해충 제어장비의 설치 및 유지보수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세스코는 “전통시장의 환경 특성 상, 위생적인 측면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으나 종합위생환경기업 세스코가 함께 관리하는 곳이기에 보다 안심하고 방문실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지역상권상생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소비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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