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7.10 17:29
(이미지제공=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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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네오위즈가 10일 대만서 온라인 FPS '아바(A.V.A)' 서비스를 다시 시작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10월 아바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한 후 게임을 새롭게 정비하고 다시 론칭한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우선 폭파, 탈출, 섬멸 모드 등 아바 고유의 재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 후 대만 이용자들에 특화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현지 서비스는 해피툭이 맡는다. 해피툭은 대만 지역을 중심으로 PC·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일본·태국 지사도 운영 중이다.

아바는 지난 2010년 대만 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 대만 웹진 '게이머닷컴'에서 FPS 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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