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영섭 기자
  • 입력 2020.07.10 17:36
봉화군은 10~12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되는‘2020년 성공귀농 행복귀촌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제공=봉화군)
봉화군이 10~12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되는‘2020년 성공귀농 행복귀촌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제공=봉화군)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봉화군이 10~12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개최되는‘2020년 성공귀농 행복귀촌박람회’에 참가한다.

총 110여 개 부스, 귀농 홍보를 희망하는 전국 지자체와 귀농귀촌 관련 기업 다수가 참여한다.

경북도는 전국 1위의 귀농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봉화군은 경북도내 2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귀농 최적지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 사이에 각광을 받고 있다.

봉화군에서는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 회원 2명, 담당자 등 총 3명이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의 특징 및 농업 현황과 귀농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 도시민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화군 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 대상지 선정부터 귀농정착을 하며 겪은 경험담과 성공사례에 대해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전달해 주고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최근 봉화군에서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 등 적극적으로 고령화와 저출산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봉화군의 차별화된 귀농 지원시책과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가진 귀농 최적지 봉화를 적극 홍보해 많은 도시민들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