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7.12 02:13
선미 (사진=선미 SNS)
선미 (사진=선미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가수 선미가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으로 '솔로 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중음악평론 웹진 이즘(IZM)은 최근 발매한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에 대해 "딱 필요한 요소들만 들여 설득력 있게 완성한 대중 지향 곡. 그간 꾸려온 자신의 색도 놓치지 않았다는 면에서 더블 승리"라며 호평을 남겼다.

선미의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도 별점 4.1을 기록하며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명반'으로 꼽히고 있다. 쟁쟁한 음원 강자들이 이름을 올린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안정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롱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선미는 활동 중 보랏빛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선미는 보라색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채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시티팝의 레트로 요소를 잘 살린 메이크업, 헤어 스타일로도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선미는 지난 앨범보다 한층 성숙해진 매력으로 '리즈 갱신' 비주얼을 과시했다.

선미의 신곡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선미가 직접 작사하고, FRANTS와 공동 작곡해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시티팝 장르의 곡이다. 선미가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몽환적으로 풀어낸 이 곡은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한다. 

최근 선미는 웹예능 '찐세계', SBS 휴먼 다큐쇼 '선미네 비디오가게'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