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0.07.10 17:54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0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영양군)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0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은 죽파리 일원에 조성 계획인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0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최대 20억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사업비 28억원을 확보해 자작나무숲 힐링센터, 자작나무숲 체험원, 에코로드 전기차 운영기반이 조성된다.

사업은 임상이 우수한 국유림 생태경관 자원인 영양 자작나무숲에 대한 관광자원화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추진됐다. 인근의 관광자원인 영양 국제 밤하늘보호공원, 본신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과 연계해 지역관광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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