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07.10 17:58
비대면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 관계자가 비대면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비대면자산관리 세미나 '컨시어지 뱅캉스'를 시행했다.

뱅캉스(뱅크·바캉스의 합성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산 관리를 계획 중인 고객에게 비대면 방식으로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다.

세미나는 해외주식전망, 부동산 투자전략, 절세 방안 등을 주제로 신한금융그룹 분야별 전문가들의 강의와 고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세미나 참가 인원을 150명으로 모집했으나 참가 신청이 5분 만에 마감돼 참여인원을 450명으로 확대했다. 기존에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거래하는 우수 고객 중심에서 신한 쏠(SOL)과 신한PWM을 이용하는 비대면 고객까지 범위를 넓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고객과 소통이 가능한 화상 상담 방식의 웹 세미나를 마련해 폭넓은 금융 정보 제공과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